2008/11/0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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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아기뚱주저리

9일 새벽 1시...

산부인과.
그곳은 삶이 오고 가는 귀하고 어려운 부서.

그 옆에 위치한 수술실은 두꺼운 철문 2개를 지나 있었기에, 배를 가르고 나온 아이의 첫 울음소리는 대기실의 가족들에게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그 이름을 부여 받은 사람은...
탄생의 기쁜 소식을 귀가 아닌 마음으로 알고 있더라... 그것이 이 세상에 믿음이 생긴 이유라 생각하였다.

아버지가 된 내 동생은... 녀석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술잔과 함께 나누며 눈물 흘렸다.
새벽... 이른 아침에 될때까지 녀석의 깊은 사랑과 감사와 기쁨을 나는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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