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1 22:38
I. 늦잠
악몽에 시달리긴 했지만 나름 늦게까지 잘 수 있어서 행복했다. 행복은 사소한 것에 의미를 부여할때 찾을 수 있는것!!!
II. 청소 & 장보다
늦잠 후에 집을 치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물을 끓여 냉장고에 채워놓고, 세탁기를 돌리고, 이불을 개고, 쓰레기 일부를 버렸다. 해를 보면서 오랜만에 집구석을 정상적으로 쳐다보니... 생필품이 많이 없었다. 가까운 마트에서 "세제, 섬유유연제, 바디크린져, 크린징폼, 칫솔(3개월에 한번씩 갈아줘야 한다더라..), 홈매트(모기가 보이기 시작했다)"를 샀다. 왠지 뿌듯! 많은것을 한듯한 하루였다. ㅎㅎㅎ
III. Rent DVD
지인이 올린 뮤지컬노래 연습 동영상을 보고는 필받아 보기 시작한 영화 Rent!!!
올해 뮤지컬 같이 보기로 한 친구에게 미움을 받는짓을 해서.... 차마 같이 가자고 못하고 있다. 한달에 한편을 보기로 다짐했는데, 이러다 혼자 보러 다니지 싶다...우울허다...
IV. 외식
최근 잦은 야근과 밤샘에 시달리는 우리 형제를 위해 외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일요일에도 출근하는 동생을 위해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무스쿠스에 가기로 결정. 마침 동생 여친도 있어 3명이서 포만감있게 배를 채웠다. 맨날 술만 퍼마실게 아니라 종종 외식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잠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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