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6 14:31
운영자를 통해 가공되는 컨텐츠가 점차 식상하고 그 양도 부족해져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 시키지 못한 시점에서
UCC(User-Created Contents)라는 요소는 분명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존재일 터이다.
개인적으로 UCC라 불리우는 컨텐츠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 묵인된 동의
UCC에는 묵인된 동의가 들어있음은 알아야 한다. 사용자가 컨텐츠를 만든 후 '이 컨텐츠는 모든 사람에게 공개하고 공유하겠음'이라는 동의가 있었기에 UCC라는 딱지를 달고 세상에 공개되는 것이다.
(
CCL과 같은 컨텐츠 라이센스부분은 너무나도 당연한 내용이기에 언급하지 않겠다.)
2. 자발적인 분리
또한 해당 컨텐츠 생성자는 자발적으로 자신의 컨텐츠가 어떠한 고리(like Tagging)에 연결될지를 결정한다. 무수한 컨텐츠들이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연결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떻게하면 메타데이터를 잘 보여줄 것인지만 고민해도 좋은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는 '참 좋은 세상'이 도래하였다.
3. 생산적인 확장
과거 한번 만들어진 컨텐츠는 갱신/수정/확장되기 힘들었다면, UCC라 불리우는 컨텐츠는 사용자들이 그 질을 비교평가(like Vote System)하며, 필요하다면 확장된 컨텐츠 생성(like Feedback)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에 확장한다고 볼 수 있다.
Web 2.0이라는 질리는 개념이 서비스 기획자들의 마인드를 바꿔 놓았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뭐 간단히 생각해 본 위 같은 내용은 생산자들은 그다지 인식하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소한 (누군가를 위한)서비스를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고보니 지긋지긋하게 보아왔던
Web2.0 요소 Map이 떠오른다. 단편적인 지식의 한계인가? orz
아!!! 지금까지는 삼천포 였고... 이 포스팅을 붙이기 전 생각의 시작은.....
UCC라는 이름하에 포털들은 가능하면 많은 사용자 생성 컨텐츠를 보급받고 조합하여 제공하려한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과거 '(닉네임)XX님의 글은 참 유익하더라'는식의 사람에게 집중되었던 정보가 'XXX라는 주제(태그)가 요즘 이슈던데?'라는 식의 컨텐츠 자제에 집중되기 시작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컨텐츠의 질과 양이 중요하다는 사실에는 공감한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그 사실에 조금 더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요소(제목과 같은 '컨텐츠 생성자에게 집중하려는 노력')를 추가한다면 모두에게 인정받는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였다... 켁!!!!!!!!!!!! 나.. 왜 이렇게 생각이 안드로메다로 돌아다니니~~~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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