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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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아기뚱주저리

드럼 세탁기 전용 세제로 빨았으니 더 깨끗하겠지? 하며 빨래를 평소보다 더 많이 돌려버리다

돌리고 난 빨래를 널며... 남자 둘이 사는데 빨래가 너무 많은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다.

많은 빨래를 널만한 공간이 없어 (친구가 선물해준) 줄넘기줄을 천장에 연결하여 빨래줄로 사용하다.

연결된 줄넘기줄의 높이가 달라 낮은쪽으로 뻘래가 주루룩~ 미끄러지곤한다. 빨래집개로 영역을 나눠놓고는 뿌듯!!

빨래가 많아서인지 방안에 습기가 가득 찬 듯하여 (덥지도 않은데) 에어콘을 돌리고 있다. 옛날 복사실에서 일하던 생각이 아롱다롱 피어오르다.

'빨래끄~읏" 하면서 고개를 돌리니 다시 한판정도의 빨래감이 화장실 앞에 쌓여있다. 지금 돌려도 널 곳이 없으니 미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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