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8 13:36

청주에서 주일에 늦게까정 늘어져 자서인지, 밤 늦게까지(그래바야 9시였지만..) 눈망울은 초롱초롱 *^^*

결국 컴터 구석에 들어있는 '일드'폴더를 열어 드라마를 고르기 시작했다. (이럴때는 짧고 두꺼운 영화 한편이 제격이지만... 없다! 그런 영화..ㅡㅜ)
패스~패스~를 외치던중 마우스가 멈춘 드라마는 '노부타를 프로듀스(野ブタ。をプロデュース)'!!!!
오호~ 이런날을 위해 아끼고 살켜두지 않았던가~ ㅎㅎㅎ


쥐포2개를 지글지글 구워서 잘라들고, 한손에는 시원한 캔맥주를 들고는 플레이버튼을 꾸~욱 눌렀다.(진정한 관람Mode란 이런거지~)

내용은 대략 (속내야 어쩧든..)반에서 인기짱이며 사람들을 좌클릭우클릭하는 존재인 '키리타니 슈지(카메나시 카즈야)'가 왕따인 전학생 '코타니 노부코(호리키타 마키)'를 프로듀스한다(변신시킨다)는 내용의 드라마이다.

시라이와 겐의 원작소설에서는 왕따 전학생이 '징그럽다는 이야기를 듣는 뚱뚱한 남자'로 나왔다는데(켁!! 오.덕.후~ㅡㅜ), 아마 신파적인 사랑이야기(3각관계)를 진행하기 위해서 여인네로 바꾼듯하다. 또한 원작엔 없는 (부자집 아들래미)쿠사노 아키라(야마시타 토모히사)라는 캐릭터도 추가했다. 보통 변신물을 주제로하는 이러한 드라마에서 주인공 여인네는 실제 모습이 '빛이 나게 아름다워'야 할 텐데.... 당췌 드라마를 보는 내내 나의 시선을 빼앗은것은 학교의 퀸카 '우에하라 마리코(토다 에리카)'였다. 아름다움과 활달함 그리고 남자를 위한 마음(ㅡㅡ 도 만 지나치치 않는다면...)이.... 너무 좋았다.

[키리타니 슈지]음... 백옥같은 얼굴에 전형적인 일봉스탈~ 주인공 남정네...(가수랍니다)

[코타니 노부코]변신물의 대상인 여인네...그래도 넌 스탈은 아냐~~ ㅡㅜ

[우에하라 마리코]카와이~ ㅡㅜ 이런스탈의 아낙을 사실 좋아한다는 거지~


(사실 노부타를 어여삐 보기 어려운것은 종아리의 모양새 때문에...쿨럭!_결국 난 복숭아뼈에 집착하는 오.덕.후와 다를바가 없단 말인가? 안습이다.  ㅡㅜ)

월요일 출근을 위해 2편까지밖에 못 봤지만, 왠지 흥미진진 재미있을 듯 허다. 노부타여 많이 많이 변해서 '에르메스'가 되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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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9 09:40 | EDIT | REPLY
오덕후가 뭐야?

그리고 우리 이쁜 카메가 너무 이쁘지? ㅎㅎㅎ 나야나. 어제 책 빌린인간.
근데 너 컴터 삿니? 어케 밧어?
나: 오덕후는 '오타쿠'의 한국식 발음입니다. 네이년검색을 추천합니다. ^^;;
컴터는 산지 조금 됬구요. 인터넷과 TV를 달지 않아서 일단은 CD플레이어와 DVD플레이어로 사용중입니다. ㅎㅎㅎ
2006/08/29 10:17 |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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