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2 20:53
지난 29일(수요일)에 소프트뱅크에서 진행하는 포트폴리오 쇼케이스 및 리트머스2 설명회에 다녀왔다.

장소가 코엑스 그렌드컨퍼런스룸, 시작은 오후 1시부터로 되어 있어 일단 회사에 반차를 신청하고 점심시간에 허겁지겁 택시를 타고 출발하였다.

행사는 1. 투자를 받은 CEO들의 회사 소개 및 발표 2. 리트머스2 설명 3. CEO들과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프로그램에도 적혀있듯 4명의 CEO는 투자후 사업초기/성장초기/상장전/상장후 4단계에 해당하는 회사의 대표로써 각 단계에서 어떠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경영하는지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4명의 CEO 발표

첫번째는 피플2 CEO인 김도연 대표의 발표였다. 초기 투자와 사업 초기에 어떤것들을 고려해야 하는지와 같은 막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내용이 주가되어 발표를 해 주었다.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아이템, 사람, 자본을 손꼽았으며 추가로 CEO의 역량 그리고 파트너가 중요함을 전달해 주었다.

두번째 태그스토리의 우병현 대표의 발표가 있었는데, 태그스토리가 성장을 하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전달해 주었다. 교육을 위한 'Tag Camp'나 주단위 'Scrap Sharing', 개인자산으로 분류되는 'Blog 경영'과 같은 실제 진행중인 내용을 전달 받으면서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음을 느꼈다.

세번째는 사이버다임의 현석진 대표의 발표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발표가 가장 흥미로웠는데, 이전 발표가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부분에 포커스를 맞췄다면 현석진 대표는 경영적인 마인드에 포커스를 두고 관리와 성장을 이야기 했기 때문이다. (어쩜 내가 경영학도여서 일 수도 있다)
경영인으로써 가져야할 4가지 요소로 1.경영마인드/고객만족의 관점 2.리더가 되기 3.자기역량 키우기 4.소명의식/역사의식을 들었다. 이 중 4번째 소명의식과 역사의식을 들으며,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우리'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네번째 발표는 이상네트웍스의 김종현회장의 발표였다. CEO가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봉착했을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라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Stackdale's paradox를 예로 들며 '아무리 어려워도 결국 성공할것이라는 생각', '어려울때일수록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해야 함을 행사에 참석한 예비CEO들에게 조언해 주었다.


리트머스2 설명

리트머스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기획자들에게 힘을 싫어주는 도구로 보여졌다. 특히나 부족한 개인자본으로 인해 창업의 꿈을 저버리는 예비CEO에게는 반가운 소식임이 분명하다. 기획에서 머물러 있는 아이디어를 양지로 꺼내어 발전시키고 평가하는 이 제도(?)에 흥미를 가졌으나, 그 아이디어의 보호하는 장치가 부족하여 결국 개별적으로 특허를 신청해야 함에 씁쓸하였다.
개인적으로 오픈소스와 같이 참여를 전제로 한 발전된 개발모델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상상했는데, 그러한 시스템은 아니었다. ^^;;;

자유토론

발표를 하였던 4명의 CEO에게 참석자들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자리였다.
초기 투자 받는 내용 이외에는 '사람을 어떻게 관리하는가?'라는 질문이 주를 이루었는데... CEO들 모두 신뢰와 집중을 하는것 같았다. 인간적인 신뢰를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Key-Man들을 보유한다면 분명 성장하리라 자신하는 모습이었다.


뱀꼬리] 노트에 스케치한 내용들....

기업의 목표 : 이윤창츨 -> 가치창조

성공에 이르는 3가지 불균형 : (이중 최소한 2개 이상 만족해야 함)
1. Geographical
2. Technical
3. Caltural

인력을 유지하는 방법
- 가치적인 부분에 집중 : (구성원) 자신의 롤/업무를 1차적으로 -> 개인적인 비젼이 중요함
- 특화분야의 인력에 집중 : 기혼여성, 고령자들. 배려와 특화된 경영방침으로 최대의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컨셉비지니스 : 이상적인.... 그러나 구체화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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